후기 Filson 256
FASHION 패션리뷰 캐서린 2019-11-06 6 11

안녕 게이들.


두번째 후기는 Filson의 브리프 케이스 256 모델이야.

필슨의 베스트 셀러이며 가장 유명한 모델이니만큼 아마 모르는 게이는 없으리라 생각해.


가방을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256으로 선택했어.


260을 사용하는 동안 쌓인 필슨에 대한 신뢰와 대중적 인기를 봤을 때 가장 적절하다 싶었어.


같이 고민했던 상품은 쿠론 저스틴인데 필슨 쪽으로 가길 잘한 것 같아.


가격은 23발이니 참고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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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슨의 전체적인 모습이야.

기본 트윌 재질에 손잡이 및 지퍼 부위가 가죽으로 되어 있어.

트윌이 얼마나 튼튼한지 되려 소가죽이 약해보일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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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와 가방의 연결 부위야

260 쓰던 시절부터 느끼던 거지만 박음질이 굉장히 튼튼하고 가죽이 두꺼워서 이거 떨어질 염려는 안해도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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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끈의 연결 부위야

위의 사진처럼 어깨끈을 X자로 감고다니는게 예쁜 것 같아서 이걸 떼고 다닐 일은 없겠지 싶어.

이 또한 튼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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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었을 때 모습이야.

트윌 재질의 커버 - > 지퍼 -> 내부의 이중 장금 형식이야.

지퍼의 크기와 무심한 듯 감겨있는 가죽끈이 전해주는 투박함이 미국 감성을 전해주는 것 같다.

레드윙에 이은 두 번째 미제 뽕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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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디테일.

필슨 사용해본 게이들은 아마 모두 느낄거야.

지퍼가 진짜 튼튼해.

길들여지기 전에는 물건 넣다가 지퍼에 베일 것 같아.

투박함 속에 숨은 단단함이야. 지퍼만 봐도 내구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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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느껴지는 지퍼 부위의 투박함과 튼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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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포켓이야.

좁기도 하고 모양 망가지는 것도 신경쓰일테니 여긴 굳이 뭐 안넣고 다니는게 나을 것 같아.

내부 공간이 충분하니까 굳이 여기에 뭘 넣어서 필슨의 각을 망가뜨릴 필요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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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야.

크게 3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고 중앙에는 펜, 지갑 및 카드 등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어.

노트북을 넣어보니 15인치는 가운데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가네.

사이드에는 13인치까지 밖에 안 들어갈 것 같아.


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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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던 Theory 라미 자켓 + 필슨 착샷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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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son 256 총평


장점

1. 수납 공간

 - 가방이 큰만큼 내부 공간도 넓고 덕분에 필요한 물건 잔뜩 넣어넣고 다닐 수 있어.

 - 지갑 등을 넣을 공간을 별도로 분리해뒀다는 점 또한 편리함에 +가 되는 것 같아.

2. 디자인

 - 범용성이 높은 디자인이야. 캐주얼 수트에서 아메카지까지. 확실히 어떤 룩에 들어도 모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 예뻐. 가죽끈 크로스해놓고 보니 확실히 예뻐. 260 쓰다가 넘어왔는데 진작 256 쓸걸 그랬다.

3. 튼튼함

 -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굉장히 튼튼해.

 - 260도 3년 동안 거의 매일 들고다니면서 여기저기 집어던지고 긁고 했지만 터지거나 하지 않았거든.

   내게 필슨은 260에서부터 입증된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야.

4. A/S

 - 필슨의 가치와 자부심을 드러내는 A/S 규정인데 평생 A/S야. 이용할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일단 이것 또한 +


단점

1. 무게

 - 무게에 대해 말들이 많고 가장 기본적인 256 단점으로 꼽길래 사실 많이 걱정했었거든.

 - 타 블로그 글 보니 실측 1.5kg 정도라는데 크게 부담스러운 무게는 아니야.

   그렇지만 단점으로 넣은건 일반적으로 다들 단점이라고 얘기하기 때문이야.

2. 수납공간

 - 장점이면서 사실 동시에 아쉬운 점이기도 해.

   260 사용하던 시절 무작정 쑤셔넣던 식으로는 넣을 수 없겠더라구.

   수납공간 넓이 260 > 256이야 참고해.

3. 손잡이 그립감

 - 아마 이게 무게감을 더 늘리지 않나 싶은데 손잡이 가죽이 그립감 극악

   사실 260 때부터 느껴오던 사실이라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데 필슨 처음 들면 이거 좀 짜증날 듯

   내 손이 큰 편인데도 한 손에 감기는 느낌이 안 듬.


총평

1. 생각보다 큼. 디자인만 보면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들어보니 꽤 큼.

2. 소문만큼 무겁지 않음. 아령이라거나 손 바꾸는 시간이 분단위라는 건 아마 어느정도 과장이 붙은 듯. 못 들 것도 없음.

3. 그립감 안 좋다.

4. 마감 별로인데 이건 뭐 미제 감성이려니 하자.

5. 오늘 개시와 동시에 비 맞았는데 트윌이 결국 면이니만큼 비에 약한 듯 함. 벌써 어느 정도 데미지 입어 마음 아픔.


믿고 사는 필슨이었다.

끝.




[COMMENT]강시연|정성보소[/COMMENT]

[COMMENT]셀리나|정성 ㅊㅊ[/COMMENT]

[COMMENT]코리|글쓴이는 아니지만 추가 후기무게는 아직은 옷이 어느정도 두껍고(크로스로 멜 경우)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괜찮다대충 소지품정도는 괜찮다는 뜻하지만 이제 여름이 가까워오면서 옷이 얇아지고게다가 거기다 뭘 넣는 순간 그제서야 실감하게 된다(전공책 한 권 넣었는데 두 권 넣은 것같은 느낌)바깥 포켓에 뭘 넣으면 모양이 틀어질 것 같지만이게 내용물 모양이 바깥으로 튀어 나온다기 보다 가방 안쪽 공간으로 들어가서 모양이 엄청 틀어진다거나 하진 않는다[/COMMENT]

[COMMENT]Lee|팁을 달자면 외부 포켓이 바깥쪽에도 있고 몸쪽에도 있는데몸쪽에 있는 걸 이용하면 더욱 모양 틀어질 걱정 없이 쓸 수 있다글고 정성글 ㅊㅊ줬다ㅋㅡㅋ[/COMMENT]

[COMMENT]박소희|정성글 추천하려고 로그인 까지 했엉이런 정보 너무 좋다~[/COMMENT]

[COMMENT]Elysia|백팩도 그렇지만 어깨에 매는 토트백이 무거우면 허리에 되게 안좋음...[/COMMENT]

[COMMENT]의미|21.5에 샀다가 물건 받고 다음날 똑같은 사이트 어미새 떠서 18.9에 할인하는거 보고 프라이스 매치 실패하고 반품했는데 제품하자 인정안되서 왕복배송비 2.3 빼고 환불받는 바람에 결국 21.2에 산셈 됐음. ㅜㅜ난 개인적으로 어깨끈에 있는 밴드가 계륵인 느낌. 개를 어깨에 놓기엔 어깨를 감싸는 느낌이 아니라 걸리적 거리고 등뒤로 넘기자니 불편하고...[/COMMENT]

[COMMENT]Adela|빈가방일땐 무게감 안느껴지는데, 책하나만 넣고 돌아다니면 아령으로 변하드라ㅜㅜ[/COMMENT]

[COMMENT]박아리|무게가 단점이 아니라고 하시지만단점은 무게 그정도면 굉장히 무거운 편이고무게때매 매물내놓는 사람이 대부분임 나역시 그랬고무튼 무게 겡장히 ㅜㅜㅜㅜㅜㅜㅜㅜㅜ무게만 아니면 굿[/COMMENT]

[COMMENT]키라|정성글 추천. 필슨 구매할 때 참고할게[/COMMENT]

[COMMENT]Chrissy|257 사용하는 입장에선 256은 뭐.. 장난감이라 볼 수 있다. 별 거 아닌데 엄청난 체감이지단점 2번은 매우 공감한다. 필슨 가방 260 257 262 쓰고 있지만 가장 쑤셔 넣기 힘든 가방이 브리프케이스 인 듯. 애가 빳빳한 건 둘째치고 최대한 벌리고 이것 저것 넣으려고 해도 쑤셔 넣는 게 너무 힘듬. 물론 차곡차곡 잘 넣으면 잘 들어가는데 그건 그거니깐.단점 3번은 257은 없다. 스트랩이 따로 있어서 그런 듯그래도 필슨만의 아이덴티티 때문에 이거에 대한 대체품을 찾을 수가 없어서 가방은 필슨 밖에 안들고 다닌다..[/COMMENT]

[OGTITLE]후기 Filson 256[/OGTITLE]

◈ 댓글리스트
1. 강시연 2019-11-07
정성보소
2. 셀리나 2019-11-08
정성 ㅊㅊ
3. 코리 2019-11-09
글쓴이는 아니지만 추가 후기무게는 아직은 옷이 어느정도 두껍고(크로스로 멜 경우)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괜찮다대충 소지품정도는 괜찮다는 뜻하지만 이제 여름이 가까워오면서 옷이 얇아지고게다가 거기다 뭘 넣는 순간 그제서야 실감하게 된다(전공책 한 권 넣었는데 두 권 넣은 것같은 느낌)바깥 포켓에 뭘 넣으면 모양이 틀어질 것 같지만이게 내용물 모양이 바깥으로 튀어 나온다기 보다 가방 안쪽 공간으로 들어가서 모양이 엄청 틀어진다거나 하진 않는다
4. Lee 2019-11-10
팁을 달자면 외부 포켓이 바깥쪽에도 있고 몸쪽에도 있는데몸쪽에 있는 걸 이용하면 더욱 모양 틀어질 걱정 없이 쓸 수 있다글고 정성글 ㅊㅊ줬다ㅋㅡㅋ
5. 박소희 2019-11-11
정성글 추천하려고 로그인 까지 했엉이런 정보 너무 좋다~
6. Elysia 2019-11-12
백팩도 그렇지만 어깨에 매는 토트백이 무거우면 허리에 되게 안좋음...
7. 의미 2019-11-13
21.5에 샀다가 물건 받고 다음날 똑같은 사이트 어미새 떠서 18.9에 할인하는거 보고 프라이스 매치 실패하고 반품했는데 제품하자 인정안되서 왕복배송비 2.3 빼고 환불받는 바람에 결국 21.2에 산셈 됐음. ㅜㅜ난 개인적으로 어깨끈에 있는 밴드가 계륵인 느낌. 개를 어깨에 놓기엔 어깨를 감싸는 느낌이 아니라 걸리적 거리고 등뒤로 넘기자니 불편하고...
8. Adela 2019-11-13
빈가방일땐 무게감 안느껴지는데, 책하나만 넣고 돌아다니면 아령으로 변하드라ㅜㅜ
9. 박아리 2019-11-13
무게가 단점이 아니라고 하시지만단점은 무게 그정도면 굉장히 무거운 편이고무게때매 매물내놓는 사람이 대부분임 나역시 그랬고무튼 무게 겡장히 ㅜㅜㅜㅜㅜㅜㅜㅜㅜ무게만 아니면 굿
10. 키라 2019-11-13
정성글 추천. 필슨 구매할 때 참고할게
11. Chrissy 2019-11-13
257 사용하는 입장에선 256은 뭐.. 장난감이라 볼 수 있다. 별 거 아닌데 엄청난 체감이지단점 2번은 매우 공감한다. 필슨 가방 260 257 262 쓰고 있지만 가장 쑤셔 넣기 힘든 가방이 브리프케이스 인 듯. 애가 빳빳한 건 둘째치고 최대한 벌리고 이것 저것 넣으려고 해도 쑤셔 넣는 게 너무 힘듬. 물론 차곡차곡 잘 넣으면 잘 들어가는데 그건 그거니깐.단점 3번은 257은 없다. 스트랩이 따로 있어서 그런 듯그래도 필슨만의 아이덴티티 때문에 이거에 대한 대체품을 찾을 수가 없어서 가방은 필슨 밖에 안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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